[강원도민일보] 강원도내 13곳 로컬크리에이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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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권소담 기자]혁신적 창업가들이 이끄는 도내 13개 업체가 중소벤처기업부 로컬크리에이터 과제에 선정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6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 과제 140개를 발표했다.이중 강원지역에서는 13곳이 15.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강릉에서는 동해안 건어물 베이커리 31건어물,지역 기반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꾸린 위크엔더스,코워킹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코리아이미지,허난설헌 문학작품 기반 캘리그라피 체험을 선보이는 글씨당,주문진 핑크문 비치 서핑·관광을 제안하는 가치공간 등이 뽑혔다.춘천 소재로는 황무지에 유기농 꽃밭 정원을 조성해 체험 관광을 제시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새우와 장어를 활용해 특산물을 제조하는 한국수산기술연구원 등이 있다.이외에도 원주 온세까세로,태백 킨다네이처,평창 산너미목장,양구 펀치스,‘속초에서 살아보기’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속초 259하우스, 동해안 수산물을 재료로 수제간식을 제조하는 고성 동해형씨 등이 포함됐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kwonsd@kado.net 입력 202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