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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 MUCH AS THE SEA ALLOWS
  • HISTORY
  • PRESS

'Save the sea with pet food' Campaign

It's not only about the ocean itself, but it's about protecting the people who call it home and all the communities that come here to find happiness.
I think the healthiest food comes from being happy enough to invest your life in it, and healthy food makes for a healthy life.
This product, made from the freshest fish in the world, will undoubtedly change our children's and our lives.

  • Product group

    28
  • Cumulative sales

    128,250
  • Net Promoter Score (NPS)

    76.39

(As of January 2024)

  • 2023
    10

    Final selection for the Strong Small Business Growth Support Project ‘Lycon (Lifestyle Unicorn)’ (competition rate of 1:145)

    ‘EASTREAT’ trademark application, 6 design applications

    09

    Patent registered “Method for manufacturing handmade seafood treats for pets in original form”

    EASTSEABROTHER Fan Bazaar held (Seoul Forest Understand Avenue)

    Obtained ISO 22,000 international certification for food safety management

    Included in the September issue of EAST Magazine

    Sponsorship of EBS ‘There are no bad dogs in the world’ (September 23 to February 24)

    08

    Daengnyangeobo campaign begins

    07

    KBS 9 o'clock news, turning local resources into business... Promoting regional coexistence ‘Successful start-up using local resources’

    Lotte Card ESG Project Think Us included

    06

    Included in National Geographic Magazine

    05

    Kukje News, Hyundai Department Store The Hyundai Seoul branch ‘sold out’, pet food brand ‘EASTSEABROTHER’

    03

    Selected as a startup-centered university take-off company by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03

    Hyundai Department Store The Hyundai Seoul sells out, a first for pet food

    2~3

    At the invitation of Hyundai Department Store headquarters, Pangyo branch, The Hyundai Seoul branch (Yeouido),
    Participated in ‘We Market’ pop-up store at Samsung Trade Center branch

  • 2022
    11

    Hosted by Sojin Gong, experiential smart market
    Best among 100 companies nationwide

    10

    MBC How To (If You Invest a Day in Us),
    MBC Gangwon 365 Interview

    09

    Hosted by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nd the Korea Tourism Organization, Korea Tourism Competition: Souvenir Exhibition,
    The first pet food to receive the Gold Award (Prime Minister's Award),
    [EASTREAT]

    08

    Amenity product contract with The Conrad Hotel (Yeouido)

    07

    Sono Pet (Daemyung Sono Felice, Vivaldi) Restaurant and Shop
    product agreement

    04

    Selected as the 12th Startup Success Package Youth Entrepreneurship Academy
    (KRW 100 million commercialization support)

    02

    OhmyNews 'Pet treats created with a fishy reverse idea,
    'The driving force behind settling down in one's hometown'

  • 2021
    12

    Attraction of angel investment (KRW 50 million) and conversion to corporation
    (EASTSEABROTHER → EASTSEABROTHER Co., Ltd.)

    11

    Local Startup Challenge 2nd Place (Excellence Prize) SBS G1 and national broadcast

    09

    Exclusive interview on KBS Radio, Daily Current Affairs <Live Today>

    07

    Gangwon Creative Economy Innovation Center selected as a ‘local venture company’

    06

    Gangwon Ilbo special feature, ‘Go beyond regional fences and aim for global market’
    (Potato bread, 31 dried fish, EASTSEABROTHER)'

    04

    Living Sense April Issue ‘Hot Brands that Millennials Should Pay Attention’

    02

    ‘EASTSEABROTHER’ trademark registration

  • 2020
    10

    International News 'Gangwon-do's local seafood treats opened in Hannam-dong pet shop

    Appeared on SBS G1 Gangwon Market Special Broadcast

    10

    Selected by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selected as a local entrepreneur (local creator)

    07

    SBS G1 8 o'clock news intensive coverage interview 'Mr. EASTSEABROTHER'

    05

    Patent application: Drying method that maintains low salinity, sterilizes, and minimizes deformation, and "method of manufacturing handmade seafood treats for pets in their original form" using this method

    01

    International News Interview, included in Monthly Architectural Culture Issue 465

  • 2019
    12

    launching

Press

  • 18
    [유교신문] 강원도 고성군, 중소기업 판로 지원사업(라이브커머스) 추진
    강원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비대면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8월25일, 9월1일, 9월8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의 라이브 커머스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 및 판매한다.▶8월25일 라이브 방송에서는 영어조합법인 동해안 푸드의 코다리조림, 동태탕으로 구성된 어부찬 한끼 세트를 23% 할인된 금액인 2만5,900원에 판매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추가 할인쿠폰을 지급하여 1만7,900원에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9월1일 라이브 방송에서는 동해형씨의 애완용 건조 생선 3팩을 최대 49% 할인된 금액인 2만3,9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고성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바다역 카페(가진)에서 촬영된다.▶9월8일 라이브 방송에서는 고성의 대표 특산품인 진부령 통일덕장 황태선물세트를 10% 할인된 금액인 2만7,000원에 판매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추가 할인쿠폰을 지급해 1만9,000원에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고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기업 판로 지원정책을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되는 기업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17
    [강원도민일보] [로컬택트] 지역 울타리 넘어 세계시장 목표 ‘강원다움’을 팝니다
    로컬 한계 딛고 전국적 성공 거둔 강원 로컬크리에이터 3인춘천 카페 감자밭 이미소 대표강원 특산물 활용 감자빵 판매“로컬 강점 전국 확대 방안 필요”강릉 31건어물 김태진 대표젊은 층 타깃 건어물 제품 개발“고객 니즈 파악, 사업 성공 핵심”고성 동해형씨 김은율 대표지역 수산물 이용 펫푸드 제작“자신만의 차별화 전략 갖춰야”[강원도민일보 김호석·조유정 기자]포스트코로나시대 국내 유통업계는 ‘소비자 맞춤형’ 콘셉트가 주도하고 있다.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니즈(Needs)가 세분화되고 다양해졌다.강원지역 특산품도 시대 변화에 맞춰 진화하고 있다.로컬크리에이터들은 1차원적인 상품에 자신만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부여해 새로운 상품으로 재해석해 기존 특산물에 ‘로컬다움’을 부여했다.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마친 후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 전국 맛집 제품으로 키우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강원 로컬크리에이터 3명을 만났다.그들은 성공 스토리 인터뷰에서 “출발은 당연히‘로컬’에서 시작했지만,제품 기획단계부터 눈높이는 전국을 넘어 세계 시장을 향했다”고 입을 모았다.■ 강원도 대표 농작물 감자의 재탄생,감자맛의 감자빵-춘천 카페 감자밭카페 감자밭(대표 이미소)은 강원도 대표 특산물인 감자를 주재료로 빵을 만들어 연매출 50억원 이상을 올리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감자빵은 이미소 대표가 귀촌 후 아버지가 농사 지은 쌓여있는 감자를 제값에 팔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이후 이 대표는 청강대 푸드스쿨 과정에 진학하며 한식과 베이킹,영양학에 대해 배웠다.그렇게 학교를 다니던 중 푸드필드 트립에서 비슷한 나이대에 귀농 후 농장과 농가 레스토랑,팜스테이를 운영 중인 이수미팜베리의 이수미 대표를 만나면서 전환점이 됐다.이미소 대표는 농장카페와 감자모양의 빵에 대한 기획에 들어갔고,이후 감자모양 빵을 만들기 위해 2년간 180종의 제빵 메뉴를 수련했다.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감자빵이 출시되며 당시 1000개에 불과했던 인스타그램 카페 감자밭 해시태그가 두 달 만에 1만개를 넘어서며 감자빵은 춘천의 특산물로 자리를 잡았다.이미소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지역적인 차별화가 중요한 시대라고 내다봤다.그는 “능력있는 인재가 필요한 지역에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스토리를 푼다면 누구에게나 매력있고 경쟁력 있는 사업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사업 시작을 로컬크리에이터로 했다고 언제까지나 지역에서만 사업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사업 확장의 한계를 느낄 수 있다”며 “로컬크리에이터로서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강점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에 있는 많은 인재들을 만나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고 또 위기를 맞았을 때 여러 사람의 아이디어를 통해 발전할 수 있었던 점을 소중한 자산으로 삼고 있다.그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최고 장점은 여러 인재를 만날 수 있는 것이다.여러 사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려는 배움의 자세가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다양한 맛과 저용량 요즘 건어물-강릉 31건어물31건어물(대표 김태진)은 건어물의 굽는 방식 변화와 다양한 맛과 소량 판매를 통해 연매출 4억여원을 기록하며 건어물 시장에 새로운 붐을 일으키고 있다.김태진 대표는 건어물 매장을 운영하며 주고객이 40대에서 60대인 것을 알게되면서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층에게도 건어물을 알리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들을 겨냥한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젊은 층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식품 트렌드를 따라가는 게 중요했다.그러나 건어물은 즉석식품을 통해 바로 먹는 최근 식품 트렌드와 달리 구워먹어야 했고 시간이 지나면 딱딱해진다는 점이 약점으로 작용했다.실패를 거듭한 많은 연구 끝에 에어프라이기의 원리를 활용해 건어물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덕분에 시간이 지나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건어물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31건어물만의 열풍 로스팅과 롤링 기술은 8월 중 특허 출원 예정이다.또 젊은 사람들의 취향에 맞춰 허니버터맛 오징어,불갈비맛 오징어 등 제품 다양화에 성공해 남녀노소 사랑받고 있다.김태진 대표는 기존에 있던 상품도 요즘 트렌드와 소비자에 맞춰 변화를 주는 게 중요한 사업 포인트라고 강조했다.그는 “소비자의 니즈를 잘 파악하는 것이 로컬크리에이터로서 핵심”이라며 “로컬크리에이터를 어렵게 생각해 포기하는 사람도 많아 안타깝다.작은 변화로도 큰 아이템이 될 수 있으니 도전을 포기하지 말고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을 잘 이용해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자금,홍보,판매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특히 멘토링 프로그램은 전문가가 직접 수정,보안해야할 부분을 알려줘 창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김 대표는 성공 비결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잘 파악한 것 같다”고 말했다.실제 31건어물은 맛을 보고 사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오프라인 매장을 냈고,다양한 제품을 소량씩 사고 싶다는 의견에 맞춰 40g씩 소분해 판매 중이다.또 신제품이 나오면 시식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소비자의 요구를 알아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수산물 비린내를 역이용한 반려동물 프리미엄 수제간식-고성 동해형씨동해형씨(대표 김은율)는 30년 간 수산업에 종사하는 부모님과 김은율 대표가 가진 기획 및 디자인 능력을 접목해 반려동물을 위한 수산물 수제 간식을 개발,연간 1만여건의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특히 재주문율이 70%에 달해 소비자 만족과 매출 증대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김 대표는 대형오픈마켓 신선식품팀에서 기획상품을 기획하며 지역의 1차 생산자들과 많이 만났는데 그 중 수산물의 경우 선도 유지와 비린내 문제 때문에 유통량이 활발하지 못하다는 걸 느꼈다.이후 비린내를 없애거나 역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반려동물에겐 비린내가 기호성을 자극한다는 점을 알게되면서 수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 수제 간식을 기획하게 됐다.동해형씨는 1년만에 지역의 1차 생산자가 생산하는 수산물을 이용해 국내에서 가장 프리미엄한 반려동물 수제 간식을 생산하는 창업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김은율 대표는 로컬크리에이터로 당연히 첫 출발은 로컬로 시작했지만 지역에 국한되는 게 아닌 전국 또는 세계적으로 겨룰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눈높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로컬이 가진 의미가 그간 발견하지 못한 지역의 특별함이 되어야지 자칫 지역에 국한된 경쟁력과 수준에 머무른다면 로컬이 가진 의미가 축소되고 모두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질 것”이라며 “로컬에는 많은 어려움도 있지만 다른 수도권 기업들이 갖지 못하는 특수성과 차별된 스토리가 있다.로컬기업으로서 성장하고 그 안에서 소속감과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선 전국 어디에 내놔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동해형씨는 지역에 위치한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 인프라나 인력이 충분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특히 동해형씨가 위치한 고성의 경우 인구가 적고 노령층이 많아 창업 활동에 힘든 부분이 있었다.그러나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에 참여하며 스타트업이 가진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김 대표는 성공비결로 “펫산업 붐이 일며 다양한 펫푸드 업체가 생기고 있지만 육류 동결건조 간식이 80~90%인 시장에 이전에 없던 형태의 수산물 수제간식 전문 몰이 생긴 것이 큰 장점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또 “수산업계 종사자가 워낙 노년층이 많아 상품 취급 및 유통의 어려움으로 품질고급화가 쉽지 않은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동해형씨의 노력에 많이 주목해주는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김호석·조유정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김호석 kimhs86@kado.net 
  • 16
    [국제뉴스] 동해형씨, 강원장터 라이브커머스 통해 이색상품 전한다
    최보광 기자 동해형씨, 강원장터 라이브커머스 통해 이색상품 전한다 < 라이프·헬스 < 기사본문 - 국제뉴스 (gukjenews.com) 
  • 14
    [강원일보] [강원도 '창업 1번지' 급부상]“자연·문화 활용해 창업…청년층 강원에 주목”
    중기부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280개 과제중 강원도 21개 선정평균 19대1 높은 경쟁률 뚫어강원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지역 혁신 창업가(로컬 크리에이터)' 발굴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 고유의 자연, 문화, 유휴공간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만한 역량이 있는 창업가들을 의미한다.올해 전국적으로 280개 과제를 선정한 가운데 강원도는 21개가 포함돼 7.5%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제주(각 28개), 경기(22개)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많았다. 평균 19대1이란 높은 경쟁률을 뚫고 강원도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선전했다. 강원도 로컬 크리에이터 중에는 외지 출신 청년도 적지 않다.지난주에 발표된 로컬 크리에이터 선정 결과를 보면, 평창군 미탄면에서 3대째 이어온 흑염소 목장을 활용한 산촌 피크닉 사업모델 을 제시한 '산너미 목장', 양구 시래기로 빵을 개발한 '펀치스' 등이 눈에 띈다. 강릉역 앞 낡은 여인숙을 개조해 게스트 하우스로 만들고 요가 등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위크엔더스'나 속초 쌀집을 개조해 숙박공간을 만들고 속초에서 살아보기 등을 운영하는 '소호 259하우스' 등도 포함됐다. 강릉 허난설헌의 문학작품을 한글 캘리그래피로 체험하도록 하는 '글씨당'이나 고성 수산물로 반려동물 수제간식을 제조, 유통하는 '동해형씨'등도 선정됐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 고유의 자연, 문화가 창업 자산이 되는 시대여서 청년들이 강원도에 주목하고 있다”며 “우수 창업가들이 지역에서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뒷받침도 중요하다”고 말했다.신하림기자 peace@kwnews.co.kr입력 : 2020-10-12 00:00:00 수정 : 2022-07-07 15:12:14 
  • 13
    [강원일보] 중기부 '지역 혁신 창업가'에 도내 13개 기업 포함
    평창 산너미 목장 등 13개 창업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가 6일 발표한 '지역 혁신 창업가(로컬 크리에이터)'에 최종 선정됐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 고유의 자연, 문화, 유휴공간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만한 역량이 있는 창업가들을 의미한다. 전국적으로 140개사가 추가 선정됐다. 15.7대1의 경쟁률을 뚫고 도내에서 13개 과제가 포함됐다. 제주,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다.이번에 선정된 도내 로컬 크리에이터는 △31건어물(강릉) △위크엔더스(〃) △코리아이미지(〃) △글씨당(〃) △가치공간(〃) △산너미 목장(평창) △동해형씨(고성) △온세까세로(원주) △펀치스(양구) △소호259하우스(속초) △팀파머스(춘천) △한국수산기술연구원(〃) △킨다네이처(태백) 등이다.중기부는 선정 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판로, 투자 등 사업 확장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신하림기자 peace@kwnews.co.kr입력 : 2020-10-07 00:00:00 수정 : 2022-07-07 15:08:28 
  • 12
    [강원도민일보] 강원도내 13곳 로컬크리에이터 선정
    [강원도민일보 권소담 기자]혁신적 창업가들이 이끄는 도내 13개 업체가 중소벤처기업부 로컬크리에이터 과제에 선정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6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 과제 140개를 발표했다.이중 강원지역에서는 13곳이 15.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강릉에서는 동해안 건어물 베이커리 31건어물,지역 기반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꾸린 위크엔더스,코워킹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코리아이미지,허난설헌 문학작품 기반 캘리그라피 체험을 선보이는 글씨당,주문진 핑크문 비치 서핑·관광을 제안하는 가치공간 등이 뽑혔다.춘천 소재로는 황무지에 유기농 꽃밭 정원을 조성해 체험 관광을 제시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새우와 장어를 활용해 특산물을 제조하는 한국수산기술연구원 등이 있다.이외에도 원주 온세까세로,태백 킨다네이처,평창 산너미목장,양구 펀치스,‘속초에서 살아보기’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속초 259하우스, 동해안 수산물을 재료로 수제간식을 제조하는 고성 동해형씨 등이 포함됐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권소담   kwonsd@kado.net   입력 2020.10.07        
  • 11
    [강원도민일보] 고성 5개 청년기업 수도권 시장 개척 나서
    서핑의류·굿즈·반려동물 용품 등고성지역 청년기업들이 로컬브랜드로 전국 시장개척에 나섰다.고성군·오리진에 따르면 ‘Eat local’,바다고양이,동해형씨,제이앤잭,리드모스 등 5개 청년로컬 브랜드는 오는 26일까지 경기 수원 소재 연남방앗간 엘리웨이 광교 키오스크에서 열리는 팝업 행사에 참가해 고성 청년 로컬브랜드로 수도권 진입을 꾀한다.상품구성은 젓갈 3형제,소평들기름,서핑의류&굿즈,반려견 먹거리와 용품 등 다양하다.행사참가를 기획한 오리진 측은 이번 팝업행사는 연남방앗간과 고성청년간 콜라보로 이뤄져,고성지역 내 청년사업가들에게 기회의 폭을 넓혀줄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동명 ldm@kado.net 입력 2020.07.15 
  • 10
    [강원일보] 청년 힘으로 고성 대표브랜드 만든다
    지역 청년기업 5곳수원 팝업행사 참가고성의 청년기업들이 직접 론칭한 브랜드로 전국 시장 개척에 나섰다.지역의 대표적인 브랜드가 없는 상황에서 고성 청년 브랜드의 수도권 진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성군과 (주)오리진에 따르면 수원에 위치한 연남방앗간 엘리웨이 광교 키오스크에서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팝업행사에 고성지역 청년기업 5곳이 'Eat local'과 '바다고양이', '동해형씨', '제이앤잭', '리드모스' 등의 브랜드를 가지고 참가한다. 제품 구성은 젓갈 3형제, 소평들기름, 서핑의류 & 굿즈, 반려견 먹거리와 용품 등 다양하다.이번 행사는 연남방앗간과 고성 청년의 컬래버리에션으로 진행되며, 고성 내 청년사업가들이 수도권 판로를 개척하는데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를 기획한 오리진 관계자는 “앞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로컬 브랜드를 개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시장판로를 개척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권원근기자 kwon@kwnews.co.kr  입력 : 2020-07-14 00:00:00 수정 : 2022-07-07 13:00:45 
  • 8
    [경향신문] “이제 스스로 지역을 선택하는 시대” ‘로컬파이오니어’가 제안하는 지역소멸의 해법
    어반플레이 홍주석 대표, 재주상회 고선영 대표, 개항로프로젝트 이창길 대표 & 청년 창작자 오병훈, 김성용 씨가 이야기하는 ‘로컬 중심 시대’지역기반 라이프스타일 분야 청년 창작자 육성을 위해 뭉친 전문가들과 청년들이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 연남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 멘티 오병훈씨, 고선영 재주상회 대표, 멘티 김성용씨, 이창길 인천 개항로 대표. (왼쪽부터). 서성일 선임기자 인구소멸, 지역소멸은 위기 단계를 넘어 현실이 됐다. 낭만적인 대안을 찾을 때는 지났다. 수많은 데이터가 청년 거주지 이동의 핵심은 ‘일자리’임을 증명했다. 청년세대에겐 그 이상이 필요하다. 낯선 지역이 ‘나의 동네’가 되는 데에는 무엇이 필요할까.로컬콘텐츠기업 어반플레이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로컬 비즈니스의 기초와 실무를 배우고 디지털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로컬파이오니어스쿨’을 열었다. ‘로컬파이오니어스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청년친화형 ESG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로컬 아이디어를 창업이나 취업 등 비즈니스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평균 경쟁률 3대 1을 뚫고 선발된 청년 창작자 200명은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 박준규 양양 서퍼비치 대표, 안정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저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과 멘토들의 가이드를 통해 지역 기반 라이프스타일 분야 ‘로컬 파이오니어’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로컬파이오니어스쿨 1기생 배출을 앞둔 지난 9월4일 서울 서대문구의 복합문화공간 연남장에 로컬파이오니어스쿨을 기획·운영하는 어반플레이 홍주석 대표와 콘텐츠그룹 재주상회 고선영 대표, 개항로프로젝트의 이창길 대표, 그리고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 창작자 오병훈, 김성용씨가 모였다. 지역 기반 크리에이터와 공간을 이어주는 어반플레이를 통해 연희동을 ‘가보고 싶은’ 동네 브랜드로 만든 홍 대표는 바로 창업을 해도 좋을 정도로 웬만한 창업스쿨보다 질 좋은 결과물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지역기반 라이프스타일 분야 청년 창작자 육성을 위해 뭉친 전문가들과 청년들이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 연남장에서 대담을 나누고 있다. 서성일 선임기자고선영 = 지금 로컬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안이 아니라 로컬 중심으로 비즈니스가 옮겨가고 있다. 로컬에서 기회와 가능성을 발굴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교육 과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공유하던 차에 어반플레이를 중심으로 로컬파이오니어스쿨이 만들어졌다.홍주석 = 이전에 로컬 관련 교육은 많았지만, 지역 문제를 기반으로 한 활동가 중심의 커뮤니티 형태가 많았다. 로컬파이오니어스쿨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기획이고,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취업·창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이전의 로컬 교육과 달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한다. 결국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지역에서 창업하는 이들이 나와야 일자리 창출도 되고 그 지역의 생태계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고선영 = 기존 교육과 차별점이라면 디지털 분야가 결합됐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로컬 비즈니스가 지역의 물리적인 자원을 바탕으로 하는데, 당근(마켓)이나 프립처럼 지역 자원을 IT로 풀어낸 기업이 잘하고 있지 않나. 일차원적인 자원을 지금 세대와 어울리는 IT나 디지털과 결합한 비즈니스로 훌쩍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으려고 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하고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 ‘브릿지오피스’, AI 기반 ‘버추얼 휴먼’ 기술 등 디지털 역량을 지원하며 청년 창작자들의 성장을 도왔다.이창길 = 지금 세대는 글로벌 스탠더드 교육을 기반으로 가치 소비와 환경 교육도 받았다. 굳이 ‘서울’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옛날에는 서울에 못 가기 때문에 로컬로 갔다면, 이제는 로컬이 좋아서 로컬로 간다.고선영 = 그동안 로컬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지 않았는데 지역 대학에서도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로컬 콘텐츠 관련 비즈니스나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교육이 생기고 있다.홍주석 =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로컬 콘텐츠 중점대학’을 육성하고 있다. 로컬파이오니어는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5개월 이상의 교육 커리큘럼을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일찌감치 로컬의 가능성을 보고 지역 중심의 창작 활동으로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은 로컬 크리에이터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세 명의 멘토. 홍주석·고선영·이창길 대표(왼쪽부터). 서성일 선임기자로컬파이오니어는 요즘 시대에 맞게 이론 수업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하고, 멘토와 만나는 시간은 현장 대면 수업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아카이빙 작업에 참여한 고선영 대표는 국내 대표 로컬잡지 ‘iiin’을 10년째 발행하며 제주 콘텐츠의 가치를 알리는 데 일조했다. 구도심의 버려진 공간을 되살려 새로운 상권을 형성하며 인천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선 개항로프로젝트 이창길 대표는 생생한 현장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멘토로 큰 힘을 보탰다.이창길 = 지금은 워낙 정보가 많다 보니 다른 사람의 생각과 글을 계속 보다 보면 자신의 것으로 착각하곤 한다. 사업계획서에도 드러난다. 멘티들에게 “자신이 진짜 생각하고 느끼는 것만 담아도 충분하다”고 강조한다. 그럼 사업계획서가 바뀐다. 진심을 담아야 강력해진다.홍주석 = 로컬에 먼저 진출한 선배라 해줄 수 있는 조언이다. 생활밀착형 창업이 국가 주도의 기술 창업과 달라야 하는 이유다.고선영 = 재주상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제주 지역 콘텐츠를 찾아서 오프라인화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로컬의 발견자 같은 역할이다. ‘iiin’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창업하는 분들도 있다. 지역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에 각자 일에 바쁜 가운데 로컬파이오니어스쿨에 많은 이들이 힘을 모았다. 일종의 책임감이나 소명 의식이기도 하다.홍주석 = 부동산의 가치 변동 등 로컬에서 활동하다 보면 여러 가지 변수가 있다. 결국은 그 커뮤니티에 대한 안정감을 느껴야 버틸 수 있다. 중심 역할을 해주는 회사가 중요하다. 어반플레이도 연희동과 어울리는 브랜드와 만나 커뮤니티를 확장시켜나가는 일들을 계속하고 있다. 양양 서퍼비치와 인천 개항로프로젝트도 대표적이다.고선영 = 앵커 기업이나 앵커 브랜드라고 부르는데, 첫 깃발을 꽂은 이런 기업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이창길 = 대한민국이 족장의 시대가 되고 있지 않나 싶다(웃음). 온라인이 취향에 맞는 사람을 찾긴 좋지만 결국은 취향이나 기호, 라이프스타일이 맞는 이들과 공유할 오프라인 공간이 필요하다. 마음에 드는 부족이 있으면 합류하고, 만약 없으면 아무 데나 깃발을 꽂고 자기가 족장임을 선언하라고 말한다. 이제 스스로 지역을 선택하는 시대다.홍주석 = 자기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가 로컬 비즈니스에서는 중요하다. 프런티어 정신이 있는 이들은 이미 ‘뜬’ 동네보다는 자신의 사업적인 아이디어나 성향에 맞는 동네를 찾는다. 로컬파이오니어 참가자들도 의정부, 파주, 동두천, 남원 등 의외의 지역을 선정하는 경우가 많았다. 기회의 시장이라고 보는 것 같다.고선영 = 지역에서 창업할 때 자신이 정착하고 싶은 지역을 존중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동시에 기존 비즈니스와 지나치게 겹치는 것은 금물이다. 현재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점, 필요로 하는 점을 비즈니스화하는 것도 좋다.홍주석 = 이창길 대표는 시니어 세대와 협업하는 일에 독보적이다. 목간판을 만드는 어르신의 서체를 로컬맥주인 ‘개항로 맥주’에 넣어 판매하고, 페인트 가게를 운영하는 어르신을 포스터 모델로도 기용해 화제를 모았다.이창길 = 살면서 그렇게 많은 예상이 빗나가는 경험을 한 건, 어른들과 협업할 때였다. 그 과정에서 배운 건 어른들의 언어를 잘 써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와 같이해야 지역이 좋아진다고 막연하게 말한다거나, 무조건 바꿔야 한다고 강요하기보다는 그분들이 원하는 것을 해결하면서 동참시켜야 한다. 모델이 된 어르신은 MBC 뉴스에도 출연하고 셀럽이 다 되셨다. 어르신 서체는 유명 회사에서 개발 제안도 받았다. 어르신들이 우리 팀 자랑도 해줄 정도로 진심을 알아주신 것 같아서 뿌듯하다. 지역의 기적 같다.3대 1의 경쟁률을 뚥고 로컬파이오니어 1기로 참여한 청년 창작자 오병훈·김성용씨(왼쪽부터). 서성일 선임기자기성세대의 지방행은 생업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이주 혹은 연고지로의 복귀 성격이 강했다. 요즘 세대는 로컬을 가능성으로 읽는다. 지역 활성화에 관심이 많은 참가자 오병훈씨는 2016년 세월호공동체회복 활동을 위해 고향을 떠났다. 안산의 이미지 개선에 일조하고 싶다는 그는 지역 커뮤니티와 비즈니스 결합에 대한 아이디어를 확장하기 위해 로컬파이오니어스쿨을 찾았다. 마을 공동체 및 공원이 많은 안산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식물을 매개로 로컬 콘텐츠를 향유하는 비즈니스를 꾸리려고 한다.또 다른 참가자 김성용씨는 인천에서 살다가 서울로 진학했고 현재는 춘천에서 수의학을 전공하고 있다. 그는 로컬파이오니어스쿨을 통해 춘천의 인프라 부족에 대한 불평을 “내가 뭔가를 시도해서 바꿀 수 있는 전환점”으로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동해형씨 김은율 대표로부터 멘토링을 받은 그는 강원도에서 나는 못난이 농산물을 이용한 강아지 수제 간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6개월 내 완제품을 내는 게 목표다.안산이라는 지역의 가능성과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막연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로컬파이오니어스쿨을 통해 한단계 나아가 시도해볼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멘티 오병훈씨홍주석 = 지금이야 고성이 아주 ‘핫’하지만, 동해형씨가 시작할 때만 해도 그렇지 않았다. 고성에서 나는 자연산 수산물을 이용해 프리미엄 반려동물 간식을 만들었는데, 이것이야말로 서울에서 창업할 수 없는 아이템이다. 지금은 주요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 정도로 성공을 거뒀다. 이제 김성용씨 같은 예비 수의사가 로컬 자원을 활용하니 더 재밌는 상품이 나올 것 같다. 지역에서 창업한다고 하면 수제맥주 제조나 카페 정도만 떠올렸는데,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중심으로 생각지도 못한 아이템이 나오면서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고선영 = 이번에 천연 서핑 왁스를 만드는 팀이 나왔다. 강원도 꿀농장과 협업해 해양오염 위험이 없는 천연 밀랍으로 보드용 왁스를 만든다고 한다. 대한민국 서핑 인구가 100만명이라지만 너무 시장이 작은 게 아닐까 싶을 것이다. 하지만 이걸 글로벌로 확장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과거에는 로컬-내셔널-글로벌로 갔지만, 지금은 얼마든지 로컬에서 바로 글로벌로 나갈 수 있는 시대다.홍주석 = 중기부도 소상공인을 단순히 자영업자로 보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의 로컬 브랜드로 바로 해외수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정책을 갖고 있다. 로컬파이오니어스쿨에 참여한 청년은 물론이고 창업을 계획 중인 청년이라면 국내 시장에 한정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까지 염두에 두고 다양한 고민을 해보면 좋을 듯하다.저희 학과(수의학과) 특성상 어느 정도 직업이 정해져있다보니 안정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요. 우물안 개구리였던 거죠. 로컬파이오니어스쿨을 통해 내가 뭘 할 수 있는 지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나갈 수 있었습니다.- 멘티 김성용씨오는 22일부터 10월3일까지 서울 연남장과 파크먼트 연희 등 연희동 일대에서는 로컬파이오니어스쿨을 마무리하는 ‘로컬파이오니어위크 2023’ 행사가 열린다. 대한민국 로컬 브랜드 발전사를 비롯해 로컬파이오니어스쿨 교육과정, 우수 참여자들의 창업 아이디어 등 전시와 함께 로컬 브랜드 대표들의 토크 콘서트, 취·창업 상담,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22일과 23일 양일간 열리는 메인 프로그램에서는 최종심에 올라간 총 9팀의 아이디어 피칭 대회 ‘로컬파이오니어 피칭대회 파이널 no.9’가 열린다. 우수 참여팀은 교육 기간 동안 완성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실제 투자자나 액셀러레이터가 심사위원으로 나서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또한 토크 콘서트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2000년생 전후 사업가들의 토크쇼도 이어진다. 행사 기간 중에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에 빛나는 전주연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부산 대표 카페 모모스커피와 강원도 강릉 감자유원지의 팝업스토어인 ‘연희피크닉’도 열린다. 도슨트와 함께 서울 연희동 일대를 다니며 로컬 브랜드를 살펴보는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문의 로컬파이오니어스쿨 사회관계망서비스(@info.localpioneer) 입력 : 2023.09.15 16:09 수정 : 2023.09.15 21:32m 장회정 기자 longcut@kyunghyang.com 입력 : 2023.09.15 16:09 수정 : 2023.09.15 21:32